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이승재)이 5개 에너지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에너지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한다.
에기평은 에기평 대회의실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과 에너지 AI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5개 에너지 유관기관의 고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정책 이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5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Energy for AI, AI for Energy’를 위한 에너지 단중기 기술·정책 전략 수립 등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하는 시점에서 대표적인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에너지 AI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보다 짜임새 있는 협력을 할 수 있는 시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