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는 충청권 단체관을 구성해 `F&H INDONESIA` 박람회에 참가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가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해외진출과 현지 투자유치 교두보를 마련한다.

충남TP는 충청광역연합(대전·세종·충북·충남)이 주최하고 충남TP가 대표 주관해 동남아 최대 식음료·서비스 전문 박람회인 ‘F&H INDONESIA’에 충청권 단체관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4개 부스 규모로 충청권 우수 기업 42개 부스, 홍보관 2개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며 △1대1 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지 주요 유통 채널 방문 △네트워킹 리셉션 △현지 기관·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청광역연합은 참여기업과 바이어간 미스매칭 최소화와 수출 계약 및 MOU 체결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청권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연계 지원과 유통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동남아 시장 거점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