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한문희)이 전사 보안 대응력 강화를 위해 본사와 계열사가 함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실무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다졌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2일 본사와 지역본부, 5개 계열사(△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테크 △코레일유통)가 함께 ‘정보보안·개인정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개인정보보호 기본수칙을 되새기는 한편, 보안기술 정책과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도입한 ‘취약점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승차권예약발매시스템 등 주요 철도 운영체제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레일은 7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서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전 △정보보안 실천수칙 화면보호기 △정보보안 퀴즈대잔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사 담당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