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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3 16: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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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기술공사가 배관건전성 확보를 위해 ILI 피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자연재해로 인한 공급 차질을 예방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보강을 강화, 안정적인 가스 공급 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자연재해에도 흔들림 없는 가스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배관망 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극한호우로 도로 유실과 산사태, 제방 붕괴 등이 발생하며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수해 지역 곳곳에서는 전기·수도·철도 등이 끊기고 통신마저 원활하지 않아 국민 불편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


이에 가스기술공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연가스 배관 및 공급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취약 지역을 보강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충남 전역과 경남 산청군 등에서 발생한 극한호우의 영향으로 도로가 유실되고 제방붕괴 되는 상황에서도 천연가스 배관은 안전하게 관리되어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


또한 가스기술공사는 땅꺼짐(공동)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안전띠를 설치하고 관할 지자체 신고, 국민신문고 및 언론사 제보 등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5,248km에 달하는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에 대해 연중 무휴 365일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하루 2회 관로검사와 굴착공사 관리, 배관 부식 방지를 위한 전위 측정 및 피복 손상 점검 등 방식 업무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공급 중단 없이 배관 내부 상태를 정밀 확인하는 ILI 피깅 기술을 활용해 배관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국가 기반 에너지 시설의 안정적 운영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끊김 없는 가스 공급과 배관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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