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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8 1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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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컨퍼런스를 통해 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TP는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 상반기 인더스트리 4.0 디브리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회장 박원주)에서 주관하고 경남TP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주동필)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 제조업 및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 등 150여명의 관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조업계의 공통된 과제에 대응하고,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들과 새로운 사업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경남 지역 기업들에게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흐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디지털 팩토리 운영 전략(지멘스) △로봇 기반 스마트 제조 구축 방안(아마존웹서비시즈) 등 글로벌 선도기업의 전략이 공유됐다. 2부에서는 △IO-Link 기반 연결성과 Industry AI기반 스마트제조 구현 사례(IFM일렉트로닉) △진공솔루션의 현재와 미래(슈말츠코리아) △AI와 3D비전을 활용한 제조로봇 자동화의 진화(픽잇코리아) 등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 전략이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원주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제조업의 혁신이 절실해진 시점”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경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도 앞으로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산업 전시회에서 얻은 글로벌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조 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공유하고 경남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남TP는 앞으로도 자율제조 전환과 스마트 제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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