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7-18 09:06:51
기사수정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처음 도입하는 지역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이끈다.


포항TP는 포항시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지자체 연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삼성형)’의 도입기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포항시,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포항TP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처음 도입하려는 기초단계 제조기업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들이 최대 8주간 기업 현장에 직접 상주하며, 공정 개선과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실질적인 제조혁신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가 지역 산업에 전수되는 포항 제조업계에 새로운 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스마트공장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포항TP 기업지원팀(054-223-2242)으로 하면 된다.


한편, 포항TP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포항시 관내 93개 중소·중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미래 제조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조혁신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TP는 앞으로도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31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프로토텍 2025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린데PLC
EOS 2025
IM3D 2025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