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윤종석)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사고없는 안전한 일터를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강화해나간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윤종석 원장과 박주석·박지훈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및 수급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고도화 △전 직원 참여를 통한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연구활동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 구현 △안전보건법령 등 법정 요구사항 준수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노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의 슬로건을 발표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윤종석 원장은 선포식을 통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없는 안전한 일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경영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