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미래 인재의 창업역량 강화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문제해결 교육 지원에 나선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교육부와 충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 행사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청년 창업 인재 연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되며, ‘AI 하이웨이, 대학에서 시작하는 혁신 창업 드라이버!’를 주제로 전국 대학(원)생, 초중등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스기술공사는 후원기관으로서 7월 15일 개회식에 참여했으며, 16일에는 AI SIX SENSE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본사 수소DX센터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공공기술과 융합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어, 중앙대학교 등 전국 대학에서 참가한 대학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가스기술공사 가스 및 수소 사업 현장에서 AI 및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스마트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사례를 직접 보고, 이를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는 18일 폐막식에서는 우수 참여 학생들에게 기관 명의의 표창장과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학생 창업주간 참여를 통해 미래세대가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ESG가치 실현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