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19일과 26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샌드아트 문화공연‘스위트가든:접시꽃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샌드아트 문화공연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스위트가든’과 연계해 진행된다.
샌드아트 문화공연은 황량한 사막에서 디저트를 찾아 떠나는 식물과 디저트의 관계를 동화로 풀어낸 창작형 스토리로 구성됐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식물과 디저트의 흥미로운 관계를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무더운 여름날,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간개장을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