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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6 1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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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탄소-온(溫)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탄소 기반 난방 시공 및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실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및 탄소 난방 시공을 통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 ‘탄소-온(溫)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산업진흥원이 기획해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탄소중립(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은 민·관·학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전주 지역의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탄소 난방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탄난방이 유발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등 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열효율이 높은 탄소 바닥 난방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탄소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은 난방 전환을 희망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시공에 함께 참여했다. 


탄소섬유는 전자파 발생이 낮고 열전도율이 높아 보온과 단열 성능이 뛰어나며, 난방재로 활용 시 열효율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열선이나 필름 형태로 제작돼 가스나 온수 배관 공사 없이도 설치가 가능해, 시공 편의성 측면에서도 주거취약계층에 적합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산업진흥원은 이번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가전 및 생활용품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경민 원장 직무대행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탄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탄소 기반 에너지 복지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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