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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5 17: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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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원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합동 여름철 재난 대비 학교 현장 안전 점검 및 재해특교 실태 조사를 위해 비상초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함께 지난 14일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학교시설 현장 안전 점검과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이하 ‘재해특교’) 실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전원의 이번 여름철 학교 현장 안전 점검은 재난안전관리 차원의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2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 대상 학교는 과거 재해 발생 빈도, 재해특교 지원 이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안전원은 지난해에도 전국 36개교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 및 비탈면 위험 요소 확인 등 학교 현장 안전 점검과 재해특교 실태조사에 참여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여름철 합동 안전 점검은 대상 학교의 여름철 재난 대책과 운영 계획 수립 여부 등을 검토하고, 학교시설의 △건축 △배수 및 침수 △석축·옹벽·담장 △비탈·경사면 분야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안전 점검 이후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관리 가이드’ 제작·배포를 통해 점검 시 지적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시정 조치에 대한 후속 반영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원은 학교 현장 안전 점검 외에도 재해특교 실태 조사를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을 지원한다.


이번 재해특교 실태 조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교육시설 침수 및 비탈면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한 전국 32개교의 보수·보강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교부금의 목적 외 사용과 집행 절차의 적정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특교의 집행 지연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전원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비 학교 현장 점검과 재해특교 실태 조사를실시한다”면서, “안전원은 재난안전관리 전문역량을 발휘하여 여름철 풍수해 예방과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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