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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5 1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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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역 특산식품 공영홈쇼핑 진출을 위한 설명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의령·함양·남해군 먹거리 기업의 공영홈쇼핑 입점 연계를 본격화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TP는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판로 확대 강화를 위한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구소멸지역인 의령·함양·남해군 먹거리 기업 30개사가 참석해 △전통 장류·발효식품 △기능성 건강식품 △간편식·밀키트 △디저트·발효 간식 등의 유통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을 점검했다.


또한 서울소재 ㈜공영홈쇼핑 본사MD(유임성·이지숙)의 홈쇼핑 유통 프로세스, 입점 기준, 소비자 트렌드 등 실무 중심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여기업 맞춤형 1:1 MD 컨설팅까지 이어져 큰 호응 얻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전문 MD에게 우리 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구체적인 개선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단순 강연이 아닌 맞춤형 컨설팅이 병행되어 판로 확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MD는 “의령·함양·남해군 먹거리 상품성과 브랜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으며, “현장 즉석 상담을 통해 일부 제품에 대해 세부적인 입점 논의가 진행돼 실질적인 유통 기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남TP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공영홈쇼핑 입점 연계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7월 중순부터 공모를 통해 총 12개 기업을 선정하여 공영홈쇼핑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TP 조성룡 기업지원단장은 “경남TP는 공영홈쇼핑 협력 뿐 아니라 해외수출상담회(베트남·자카르타),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박람회 등을 통해 경남 먹거리산업의 판로확대와 브랜드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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