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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4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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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김기문 회장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협력 방안을 논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문 중앙회장은 “신정부 출범 이후 한·중 정상간 통화 등 양국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중 비자면제 조치로 양국의 인적교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최대 교역 대상국이자 중요 경제파트너인 중국과 중소기업 분야의 협력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이빙 대사는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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