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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1 1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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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에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가 수소자동차 내압용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하며, 수소 산업의 신뢰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공인기관 인정위원회에서 수소안전정책처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센터)가 적합 판정 및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수소자동차용 내압용기 분야, 수소충전소용 밸브 분야를 대상으로 관련 규격은 GTR No.13 Phase Ⅱ, 국토교통부고시 별표 4, ISO 19880-3, KS B ISO 19880-3 등 4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심사 결과는 인정범위 4개를 모두 취득하며 최종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로써 수소자동차용 내압용기와 수소충전소에 사용되는 주 밸브 3종(수동, 체크, 유량조절)에 대한 설계단계검사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수소자동차용 내압용기 분야에서는 국내최초로 KOLAS 인정범위를 취득한 것으로, 공사는 설계단계검사 및 기업의뢰시험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 경쟁력이 강화와 시간‧예산 소요가 절감되는 등 국내기업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에서 발급되는 KOLAS공인성적서는 국제기구협정(ILAC-MRA)에 따라 전 세계 104개국 105개 인정기관에서 수용되며, 수소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성과로 공사는 초고압 수소분야 시험기술에서 센터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함께 수소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소산업 발전과 국내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는 앞으로도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시험성적서를 제공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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