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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9 1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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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측 두번째부터) 박희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오재영 SZU코리아 대표는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SZU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수소용품 제조업체의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완주군에 위치한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이하 센터)에서 SZU코리아 신규 수소 인증 사업의 최초 전문시험기관 운영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24년 11월, 센터와 SZU코리아가 체결한 수소용품 해외인증 업무협약의 산출물로 국내 수소용품 제조업체의 원활한 해외인증 취득과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고 대내외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박희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오재영 SZU코리아 대표 등 15명이 참여했다.


SZU코리아의 수소인증은 제품 표준의 항목별 인증이 가능해 시간 및 비용 부담으로 전체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소 인증마크 및 인증서는 △해외인증 절차가 진행 중임을 입증하는 중간 인증 수단 △국가 연구과제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 수단 △국내외 거래처 및 관계기관에 대한 홍보 수단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16개의 시험실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전해설비·수소추출설비·연료전지 검사설비(총 73종 148점)가 구축된 센터는 SZU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수소용품 제조업체의 원활한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시험기관 이동 등 국내 수소용품 제조업체의 비효율적 운영을 경감시키고자 한 장소에서 모든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준 기술이사는 “이번 양 기관 간의 협력 강화가 국내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세계 1등 수소산업 선도 국가’로 발돋움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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