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7-09 10:15:58
기사수정


▲ 지역상생 계약재배 농가 대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직원이 재배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5년도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경북 봉화 및 세종지역 73개 농가를 대상으로 83종 78만여본의 식물을 생산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창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상생 계약재배 사업’은 지역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배기술보급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렇게 생산된 식물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인 ‘봉자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 감각정원, 축제마당 등 주요 전시원 및 야간개장 등에 활용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 봉화지역에서는 34개 농가가 큰금매화 등 38종 47여 만 본을 화종 및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납품했다. 세종지역에서는 39개 농가가 구절초, 부처꽃 등 45종 31여만 본을 생산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할 예정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계약재배사업 상반기 생산식물의 납품이 무사히 진행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방 소멸방지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가 기술지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29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프로토텍 2025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린데PLC
EOS 2025
IM3D 2025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