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시부스를 통해 △춘천권(반도체 창업 거점 조성) △강릉권(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원주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알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전문인력 1만명 양성 △반도체 개발 지원 R&D와 테스트베드 구축 △인센티브를 통한 기업유치 △부지조성을 통한 최적의 산업단지를 마련한다.
반도체 전문인력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원주시 주체로 ’32년까지 반도체 인재 1만명 양성을 목표로 445억원을 투입해 한국반도체교육원(KSTI)을 ’26년 12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R&D 및 테스트베드 구축의 경우 △’28년까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27년까지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28년까지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을 구축한다.
인센티브 지원의 경우 △보조금 지원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벤처펀드 △세제혜택(조세 감면) 등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033-249-2456, 24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