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상반기 일경험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 및 공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4일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프로그램인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가스기술공사는 17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참여자의 전공과 역량을 고려해 다양한 부서에 배치하고, 1:1 멘토제를 운영해 각 부서의 고유한 실무를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자격증 취득 장려금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사업 신규 아이디어 제안 과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사업 기획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외부 취업 전문가를 초빙해 취업·면접 특강도 운영하여 직무 이해도와 실적 역량 향상에 힘썼다.

이 날 수료식에는 일경험 참여자, 멘토,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약 3개월 간의 과정을 마친 인턴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일경험 인턴에게는 우수 인턴으로 선정하여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ESG경영처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하반기에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