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산불재난 대응 유공자를 선정해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차단한 공로를 치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은 7일, 2025년 산불재난 대응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이번 수여식은 산불 현장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으로 가스 사고 등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총 8명으로, 이들은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하며 가스 누출 및 폭발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는 가스 공급자와 지자체 공무원 등이 포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