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이 재창업기업들의 국내외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며 재창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하 세기원)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ACE 2025(제15회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에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기업 16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기원은 재창업기업들의 기술력 있는 주요 아이템 전시와 함께,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홍보를 통해 재창업기업들의 국내외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술교류 네트워킹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중인 세기원은 폐업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패 원인분석을 통한 문제해결형 교육에서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사업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세기원은 △재창업기업의 사업화 및 성장지원을 위해 특화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지원 △창업지원프로그램(룩 어게인 실패원인분석, BM고도화 및 기술검증, 투자유치 IR) △특화프로그램(제품신뢰성향상, 마켓커넥트,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 △기타프로그램(재창업기업 밀착형 리부트 전담멘토링, Re:빌드업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입, 성장할 수 있는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재창업생태계 구축에 이바지 하고 있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사업담당자는 “재창업기업의 폐업 원인을 분석, 실패 경험을 통한 학습 제공으로 재창업기업 성공확률 제고 및 재창업의지를 높이고, BM고도화와 기술 실효성을 검증하여 투자자-창업기업 매칭을 통한 효과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재창업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재도약을 위한 성장·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기원은 세라믹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세라믹전문연구기관으로서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라믹·소재부품 관련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 및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세라믹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