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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7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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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테크노파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S2B시스템에 대한 실무교육을 사전 실시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가 S2B(School to Business)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예산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TP는 7월 1일부터 교육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인 S2B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S2B 시스템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구축·운영하는 전자조달 플랫폼으로 현재 전국의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도입을 통해 부가가치세 포함 2,200만원 이하 수의계약에 대해 S2B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TP는 시스템 도입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S2B 시스템 사용법과 계약 절차에 대한 실무 교육을 사전에 실시했고, 2주 이상의 시범 기간 운영으로 원활한 시스템 정착과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존 개별 견적 중심의 수의계약 절차에서 벗어나, 다수 업체의 비교 견적과 자동화된 거래 기록을 기반으로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타 기관 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 5%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S2B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계약 방식의 전환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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