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이하 강원TP)가 인구감소 및 농촌협약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TP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
강원TP는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 균형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강원 2032’의 발전 전략으로 △접경지역 산업 클러스터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반도체 등 5대 첨단 클러스터 산업을 추진 중이다.
전시회를 통해 강원TP는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강원TP가 연계해 사업모델 발굴·사업화 지원으로 인구감소·농촌지역 연고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강원TP는 '지방소멸 대응 강릉시 첨단부품 상용화'프로젝트를 추진해 강릉시의 가공 전문 인력 양성 및 인프라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미래첨단 소재부품 가공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가공 분야 공백 장비 구축을 통한 전주기 장비 지원, 가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TP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에 R&D 과제기획 및 관리, 사업화 지원, 해외 수출 지원과 공용장비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