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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3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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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左)이 백운일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과 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과 힘을 합쳐 철도설계의 디지털 혁신과 공사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통신분야 기술협력을 통해 철도설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KICI)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철도통신분야 BIM 라이브러리 개발 △ 철도설계·시공 단계 BIM 적용 최적화 방안 마련 △ 정보통신공사 표준품셈·설계·시공 기준 고도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시설물의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기법으로, 설계 정확도 향상, 공사 품질 개선, 유지관리 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철도 정보통신 산업 내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성장 과제를 공동 발굴·추진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은 “철도 현장에 BIM, AI,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철도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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