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계에 선보이며 지역 특화 및 세라믹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ACE 2025(제15회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세라믹기술원 3개 창업보육센터(부천, 진주, 이천)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주기업 50개사의 기술력 있는 주요 아이템 들을 선보였다. 이번 홍보를 통해 전시 현장에서 신규 바이어 발굴, 기술교류 네트워킹 등의 성과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BI(Business Incubator) 육성지원사업’ 산업특화형의 2차년도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관련 창업보육사업을 널리 알리고, 세라믹 분야 기술창업 기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는 본 사업수행을 통해 기술창업 지역전략(특화)산업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입, 성장할 수 있는 세라믹 산업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세라믹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진주창업보육센터 사업담당자는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세라믹산업 플랫폼 역할을 해온 기관 역량을 바탕으로 3개 센터간의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특화산업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자체, 지역혁신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특화BI 육성 및 지역 산업혁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세라믹전문연구기관으로 세라믹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업보육센터 3개소(진주, 이천, 부천)를 운영하며 세라믹 및 소재부품 관련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세라믹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