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사회공헌 행사 `Green Action Day`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하 에기평)이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간다.

에기평은 강남구에 위치한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탄소저감,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행사 ‘Green Action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기평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실천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준비 단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6월 한 달동안 에기평 임직원들은 고장난 우산, 플라스틱 병뚜껑,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등 일상 속 폐자원을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걸음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생활 속 탄소저감과 나눔을 실천했다.

수거된 폐자원은 단순한 수집에 그치지 않고, 행사 당일 임직원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통해 장바구니, 키링, 에코백 등으로 재탄생하여 지역 사회의 도서관, 전통시장, 복지기관에 기증돼 자원순환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에는 밀알재단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에기평이 주관한 ‘폐자원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함께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및 물재생 체험 부스 등 탄소저감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에기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탄소저감 실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은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시민참여가 더해져 자원순환과 탄소저감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에너지기술혁신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