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7-02 14:47:44
기사수정

▲ 국가철도공단 윤학선 글로벌사업본부장(左측 5번째)은 7개 철도유관협회와 해외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이 철도 유관협회와 협력해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해 국내 철도사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견인할 전망이다.


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7개 철도 유관협회와 해외 사업개발 및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 △한국철도건설협회 △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 △한국철도시설협회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총 7개 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과 각 협회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해외사업개발 및 발주처 네트워킹 강화 △해외사업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대한민국 대표 철도 전문기관으로서 풍부한 철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8개국에서 96개 해외사업을 수주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각 협회는 철도 건설, 신호, 운전, 차량 등 전문 기술 분야에서 실무 지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윤학선 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공단의 해외사업 수행 경험과 각 협회가 보유한 기술 전문성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철도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28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프로토텍 2025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린데PLC
EOS 2025
IM3D 2025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