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원장 서규석)가 관리자들의 지속가능경영(ESG)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에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선다.

충남TP는 관리자급(부서장 및 실·센터장)을 대상으로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관리자들이 각 부서 실무에 ESG 요소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SG 경영에 대한 관리자의 실행전략 방향 설계를 위해 △ESG 내부 진단 공유 △ ESG 아이디어 도출 △ 항목별 전략 구상을 위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ESG 중장기 발전 방안과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TP는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ESG 인식 교육, 내부 실천 과제 발굴, ESG 평가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남테크노파크’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 요소로, 관리자부터 실천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ESG 리더로서 역할을 자각하고, 조직 전반에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