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기업지원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정책방향 논의의 장 마련에 힘쓴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은 2025년 6월 26~27일 강릉 세인트존스에서 ‘2025년 강원지역 혁신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지역 혁신기관 교류활성화와 기업지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중소벤처기업청,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강원도내 27개 기관에서 약 80명이 참석했다.
혁신기관의 신규사업 공유, 정책 방향 논의 등 성과확산 및 협업 네트워크 등 기업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2일차에는 지역특화프로젝트, 성장사다리지원사업, 시군구연고산업의 분과회의를 개최하여 사업별 성과 및 우수기업 발굴 등에 관한 세부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향후 강원테크노파크는 도내 기관 간 소통을 촉진하고 협업을 유도하는 거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기업지원사업의 성과 확산과 정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테크노파크 최갑용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비R&D 사업이 산업 생태계 내 실질적인 지원 체계로 자리 잡고, 향후 강원 산업 및 기업지원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