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7-01 10:42:11
기사수정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역에서 편리하고 저렴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물류 Rail+택배(가칭)’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생활물류 Rail+택배 서비스는 역사 내 설치된 무인택배함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철도를 타고 내리기 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레일은 KTX 8개역(용산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전주역, 여수엑스포역, 강릉역)과 수도권전철 4개역(신도림역, 가산디지털역, 노량진역, 회기역), 총 12개 역사를 대상으로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역사 안 공간(2㎡ 이내)에 무인택배 기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이달 9일 오후 3시 30분 용산역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석해 사업개요 신청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며 공모 자격, 사업신청서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역 짐보관?배송에 이어 택배 서비스를 도입하며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 추진으로 철도역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28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프로토텍 2025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린데PLC
EOS 2025
IM3D 2025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