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공사) 이수부 부사장은 6월 27일 전주 소재 삼천수소충전소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소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소충전소 운영 실태를 직접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이 이뤄졌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를 맞이하여 수소충전소 운영에 대한 위험 요소를 확인하였으며, 비상 대응 체계, 주기적인 안전 점검 이행 여부 등 안전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사 이수부 부사장은 “공사는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을 과학적 데이터 기반으로 상시 점검,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운영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