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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3 0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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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안전관리이사(左 네번째)와 2025년도 상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사고 통계 및 주요 가스사고에 대한 전문적 분석과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2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총 8명의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상반기 중 발생한 주요 가스사고에 대한 정밀 통계 분석과 원인 검증을 통해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 향후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스레인지 보조 삼발이 커버의 CO 발생 위험성과 같이 일상 생활에 밀접한 잠재적 위험요소들에 대한 근본원인에 주목할 만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또한, ”로케팅와이어 과전류 유입에 따른 PE(폴리에틸렌) 가스배관 손상“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기법 향상 및 실용화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문위원들은 이번 논의를 통해 사고조사 과정에서 축적된 객관적 통계자료와 사고별 근본원인 분석 결과를 연계함으로써 보다 실행력 있는 예방정책 수립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내외부 전문위원의 심도 있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개선과 가스사고 예방대책에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사고예방 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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