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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2 15: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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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된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의 수상작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방부는 오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립한밭대학교가 후원한다.


국방부는 국방 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을 위한 ‘활용사례 부문’과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을 나눠 공모했다. 이에 국방 3D프린팅 활용 우수 사례 26건,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29건 등 총 55건이 출품됐으며 이중 산학연 전문가들이 서류·대면평가로 선정한 총 21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활용사례 부문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폭탄투하 드론 설계 및 제작 능력확보’가,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KAAV 엔진오일쿨러 엘리먼트코어 크랙 검사용 지그’가 국방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대전시장상, 각 군 참모총장상 등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되며, 경진대회 전시회에 참석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홍보관, 국방 3D프린팅 발전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국방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민·관·군·업체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다.


국방부는 전문인력 양성과 군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방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금속 부품에 대한 제조기술 개발’ 등도 실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적인 3D프린팅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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