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교류와 협력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 이하 진흥원)과 협력해 미래산업 역량을 강화한다.

연구원은 진흥원과 철원 연구원에서 ‘강원도 미래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 및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각종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 미래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및 공동수행업무 추진 △강원도 바이오헬스, 푸드테크 등 유관분야 기술·산업·정책 교류 활성화와 협력 증진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혁 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의 특화기술인 나노소재, 퀀텀닷 바이오(스마트팜, 진단 등) 분야와 춘천의 바이오, 푸드테크 분야 기술을 융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명근 연구원 원장은 “진흥원과 연구원이 함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관분야 기술, 산업 등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업무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기술역량 강화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