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윤리 문화 확산 뿐만이 아니라 건전한 조직문화와 리더십 기반의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공사는 29일, 사단법인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주관으로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리더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도 중심의 윤리를 넘어, 조직문화와 리더십 기반의 윤리경영을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공사는 윤리·인권·내부통제를 아우르는 부사장 직속 윤리경영실을 신설하고, 부패방지(ISO37001) 및 준법경영(ISO37301) 인증을 모두 획득해 통합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박경국 사장은 2024년 부임 후 '인본경영'을 핵심 가치로 선정하고, 전국 사업장을 순회하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회사, 차별과갑질 없는 인권경영 실현”이라는 강력한 윤리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이를 통해 직원 모두 ‘소명’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윤리를 실천하는 문화 또한 자리 잡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윤리문화와 리더십 기반의 컴플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