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3D프린터 국내 공식 리셀러인 엔플러스솔루션스(주)가 부품 양산성 향상 및 생산비용 절감에 최적화된 3D프린팅 솔루션을 도입하고 관련 기술을 고객사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엔플러스솔루션스는 오는 6월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인터아이코리아 3D프린팅센터에서 ‘HP 젯 퓨전(Jet Fusion) 5600 3D프린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엔플러스솔루션스가 기존에 구축한 HP의 ‘JF 5200’ 3D프린터를 최근 ‘JF 5600’로 업그레이드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소재 적용과 생산비용 절감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HP의 젯 퓨전(JF) 3D프린터는 엔지니어링급 플라스틱 소재인 PA12,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최고 등급인 V0를 획득한 난연소재 PA12FR을 활용해, 고강도·고내열 부품을 사출성형 수준으로 양산할 수 있으며, 같은 품질로 균일하게 생산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리한 장비다. 이에 자동차, 모빌리티, 드론, UAM, 로봇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HP의 신제품 JF 5600은 일관된 품질의 부품을 생산량에 따라 유연하게 양산할 수 있고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장비 효율성(OEE)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된 장비다. 또한 ‘Process Development’라는 소프트웨어도 개선돼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부가적인 정밀도 및 물성 조절이 가능하며, 장비 간 편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파라미터 변화를 통한 각종 커스텀 출력모드를 제공하며, ESD(정전기방전) 모드 사용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제조업에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HP JF 5600 3D프린팅 기술 및 주요 업그레이드 소개 △HP Process Development SW를 통한 JF 5600 3D프린팅 생산성 및 OEE 극대화 방안 등이 발표되며 HP JF 5600 3D프린터 시연도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은 웹사이트(form.naver.com/response/ruV7TN4jVovIveGAfoZIdw)를 통해 하면되며 이메일(khsong@n-plus.net)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