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대표이사 전진)가 로봇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금융·비금융 혜택을 지원받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로봇 솔루션 및 로봇 제조 전문기업 브릴스는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부처가 금융·산업 간 협업을 통해 각 산업 분야의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정책 방향성 등을 감안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혁신성, 성장성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금융,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브릴스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대출·보증 한도 확대, 우대금리 적용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민간 투자유치 연계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받으며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에서 브릴스는 로봇, 첨단 방산, 전기차 등 제조·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백데이터 기반의 독자적인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합 좌표계 기반 로봇제어 기술 △이미지 센싱기반 로봇제어 기술 △특수객체 대응 로봇제어 기술 △AI 기반 안전 지능화 기술 △고정밀 검사 시스템 기술 △협동 로봇 기술 등 6가지 핵심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로봇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로봇 모듈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쓰고 대한민국 산업 자동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릴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물류 △서비스 △식품 △우주항공 △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