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위촉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2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2025년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사업은 2021년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지역 복지관이 협업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위촉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웃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니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지역주민 51명은 연말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의료·이동·요양·청소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요즘 이러한 이웃을 돌보는 활동은 거룩하고 숭고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이웃 간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