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5-22 16:55:21
  • 수정 2025-05-22 17:09:44
기사수정

▲ 안드레아스 우르시츠(Andreas Urshitz) 인피니언 마케팅 최고책임자는 `옥토버테크 서울 2025`에서 300mm GaN(갈륨나이트라이드) 웨이퍼를 소개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 이하 인피니언)가 첨단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차량용 부품 분야에서 LG전자, 한화 NxMD와 협력을 강화한다.


독일의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옥토버테크(OktoberTech) 서울 2025’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피니언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LG전자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력을 통해 첨단 반도체기술을 활용한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xDC(Cross Domain Controller) 플랫폼과 존 제어장치(Zone Controller),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플랫폼의 안전·보안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xDC 플랫폼은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AD)·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량모션제어(VMO) 등 다양한 도메인 간 데이터를 통합하고 최적화된 라우팅을 제공해, 차량의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인피니언과 LG전자는 SDV의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며, 자동차의 안정성·효율성·지능화를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피니언은 한화 NxMD와도 자동차 무선 커넥터비티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무선 솔루션은 한화 NxMD의 무선 통신모듈에 적용돼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CDC, Cockpit Domain Controller)에 장착됐다.


인피니언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 협력기회를 모색하고, 한화 NxMD의 무선 통신 모듈 포트폴리오를 인피니언 홈페이지에 공개해 관련 솔루션이 필요한 파트너들에게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드레아스 우르시츠(Andreas Urshitz) 인피니언 마케팅 최고책임자는 300mm GaN(갈륨나이트라이드) 웨이퍼를 소개하고 연내 업계 최초로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시설을 그대로 이용해 비용효율성과 생산효율성 혁신이 가능하다”며, “한국은 인피니언의 성장 시장으로, 한국 자동차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한국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대표는 `옥토버테크 서울 2025`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기업과의 협력 현황을 발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22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