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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2 1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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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앤티씨 반도체 유리기판 공장 전경


제이앤티씨(대표이사 조남혁, 장윤정)가 국내 최초로 하반기부터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에 나선다.


제이앤티씨는 경기도 화성 마도공단에 월 1만개의 반도체 유리기판을 생산할 수 있는 전용공장을 완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향후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하반기부터 양산 및 출하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제이앤티씨는 지난해 4월, 반도체 유리기판 신사업 진출을 공식화 이후, 현재 총 16개 글로벌 고객사와 NDA를 체결하고 각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샘플을 제공하는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이와 함께 지난 5월초에는 도금 및 식각 공정에 특화된 자회사 ‘코메트(COMET)를 흡수합병하며, 생산 전 공정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계열사인 JNTE에서 자체 제작한 설비에 해당 핵심 기술 내재화를 통해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제이앤티씨는 올 4분기에 베트남 현지법인에 대규모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앤티씨의 조남혁 대표는 “TGV 유리기판 사업을 포함한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6월30일 개최 예정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별도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유리기판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고부가 비지니스 모델 발굴과 본격적인 양산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단기간 내에 글로벌 최첨단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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