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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0 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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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방지로 사태해결에 힘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7일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입장문을 18일 발표했다.


금호타이어는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며, “현재 소방당국이 총력을 다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며, 당사 또한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진화 작업에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진화 이후 내부 진입 및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상황으로 진화 후 조속히 파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피해 복구 및 생산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광주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타 공장으로의 전환을 긴급 검토 및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메이커 대상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완성차 업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지역사회의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공존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와 광산구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금번 화재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는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보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무엇보다 지금은 화재 진화와 지역사회의 안정이 최우선 목표가 되어야 하며, 진정성 있고 책임 있는 자세로 사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에 집중하며, 전사적 차원의 안전 점검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입장문은 “앞으로 더 큰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자세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라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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