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 특구 내에서 각종 규제 특례가 적용돼 신사업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관련 신사업 개발을 위한 산업 현황과 핵심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5월 21일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방안과 新사업 개발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관계 당국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방안에 대한 개황 정보부터 특구 차별화 전략과 연계 전력 정책, 스마트그리드 사업화 방안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산업 현황과 핵심 기술 동향, 분산전원의 네트워크 기반이 될 배전망사업자(DSO), 전력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차별화 및 신사업 개발 전략 △분산에너지 특구 전력시장규칙 및 정부의 정책 방향 △분산에너지 전력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분산에너지 산업현황과 신사업 전략 및 핵심기술 동향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따른 배전망사업자(DSO)의 역할 및 발전방향 △경기도 분산에너지 진흥정책과 기업 RE100 지원방안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분산특구 안착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이번 세미나가 성료 될 수 있도록 바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