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5-08 09:53:25
기사수정


▲ 크렐로가 산업용 SLA 3D프린터를 추가 구축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온라인 제조 서비스 기업 크렐로(Creallo, 대표 김희중)가 산업용 3D프린터 추가 구축을 통해 맞춤형 양산 부품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크렐로는 서울 직영 공장에 산업용 SLA(광경화성수지조형) 방식 3D프린터 6대를 추가 도입해 3D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크렐로는 총 10대의 산업용 3D 프린터와 2대의 CNC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장비 추가 도입 배경에 대해 회사는 최근 발주 물량의 지속적 증가와 보안, 납기 등의 이유로 국내 생산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구축된 산업용 SLA 프린터는 크렐로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다년간의 3D프린팅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 설계한 장비로, 흰색, 검정, 투명 등 다양한 레진 소재를 지원한다.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장시간 연속 가동시에도 높은 안정성과 출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ㄷ자’형 석정반 구조를 채택해 장기적으로도 정밀도와 출력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재도포 정확도 및 효율성이 향상됐으며, 프린팅 범위 전반에 걸쳐 균일한 경화 품질을 구현해 생산성과 출력 품질 모두를 강화했다.

 

크렐로는 국내에서 대형 3D프린팅 뿐 아니라, CNC 가공, 진공 주형, 플라스틱 사출, 판금가공 등을 결합한 통합 제조 솔루션을 갖추고 로봇, 드론, 의료기기, 전자제품, 자동차 등 산업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부터 대량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 선전 지역에 설립한 현지 법인을 통해 생산 공정과 품질, 물류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으며 고품질, 합리적인 견적, 신속한 납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희중 크렐로 대표는 “이번 설비 확장과 더불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동 설계 검토 및 견적 산출 시스템, 프로젝트별 담당자 배정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2025년 상반기 중 추가적인 설비 확충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19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