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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8 09: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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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이첨단소재가 냉감원사 `스노렌`을 개발해 냉감패드에 적용했다.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쿨링 효과가 뛰어난 냉감원사를 만드는데 성공,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홈패션 제품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인체에 무해한 냉감원사 ‘스노렌(SNOLENE)’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노렌은 열전도율이 높아 냉감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피부에 닿는 즉시 열을 빠르게 분산시켜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스노렌을 적용한 제품을 착용할 경우 여름철 체감 온도를 3~6°C 정도 낮출 수 있다.


스노렌은 내오염성이 뛰어나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수분 흡수율이 낮아 땀이 잘 배출되고 빠르게 건조되어 쾌적함이 유지된다. 


또한, 매우 가볍고 터치감이 부드러워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나 의류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 변화로 냉감 섬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ESG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소재 개발로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의 스노렌과 소취사를 함께 적용한 냉감패드를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30분 CJ온스타일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취사는 땀냄새 등의 악취 제거 기능을 가진 섬유로서 금번 냉감패드에 처음 적용해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향후 냉감원사를 의류 및 다양한 홈패션 제품군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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