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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1 0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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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선 수도권본부 경영지원처장(左)이 선우인정 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한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직원봉사단이 관내 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서울시 용산구)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 직원봉사단은 또한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의 실내외 환경을 정비하고 어린이날 기념 체육행사와 보육 활동을 지원했다.


다음 달 8일 어버이날에는 청파노인복지관(서울시 용산구)을 찾아 15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배식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효(孝)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행복 나눔 활동이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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