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가 생물다양성 증진 및 산림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체계 정립을 위해 ‘2017~2024 기술개발 사례 및 성과자료집’을 발간·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백두대간 훼손지역 정보 구축 및 복원용 소재 생산기술 개발·보급 △‘씨앗피디아’ 플랫폼 개발 및 대국민 공개 △작물재래원종의 유럽 호라이즌 유럽 사업 추진 기반 구축 성과 등을 담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산림청의 보전·복원정책 수립 기반 자료 제공 및 활용 △관련 산업계의 정보 접근성 문제 해소 △중소(영세) 기업의 미발굴된 우수아이디어의 사업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료집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에서 PDF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기술개발 대표성과와 우수사례를 담고 있다”며 “국가 정책 지원과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