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기평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친환경·에너지 분야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 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친환경·에너지(친환경)분야 프로그램 설명회를 28일 아산나눔재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며 국가 미래를 이끌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에기평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친환경·에너지(친환경)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친환경)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에기평은 친환경·에너지(친환경)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25년 지원방향을 설명했다.

그래비티벤처스 김대홍 부사장은 수많은 시장위험 속에서 혁신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 기술력만큼 핵심적인 창업자 역량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기조발표를 진행하였다.

협력기관에서는 △성능평가·시험·인증(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대응 사업화 역량 강화(에코시안) 등 친환경·에너지 기술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타 주관기관 프로그램인 △개방형 혁신(서울경제진흥원) △투자유치(에스와이피) 지원내용도 안내했다.

더불어  투명한 사업비 집행과 오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기후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친환경·에너지 스타트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에기평은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지원자로서 앞으로 계속해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