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 부문장(사장)이 발전설비 핵심부품 개발과 신소재·제조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정보통신부로부터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선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해 과학기술 진흥에 힘써온 과학기술계 유공자 90여 명에게 정부 포상(과학기술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송 부문장은 전략기획부문 총괄책임자로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전략을 수립해 왔다. 그는 특히 발전설비 핵심부품 개발과 신소재 및 제조 혁신,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용진 부문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융합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으로 회사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