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과 함께하는 새로운 보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웨어러블 로봇 글로벌 리딩기업 위로보틱스는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센트럴 커넥션’에서 ‘윔 S(WIM 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4년 7월에 진행했던 ‘천안아산역 체험 팝업스토어’, 9월에 진행한 ‘부산 체험 팝업스토어’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것으로,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팝업스토어는 평소 웨어러블 로봇이 낯설게 느껴졌던 사람들도 편하게 웨어러블 로봇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21일 위로보틱스가 출시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윔 S(WIM S)’를 착용하고 준비된 트랙 위에서 다양한 모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윔 S(WIM S)’는 위로보틱스가 작년 1세대 웨어러블 로봇 ‘윔(WIM)’ 출시 이후 1년 만에 공개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으로, 약 1.6kg의 초경량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이 간편한 것은 물론,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윔 S(WIM S)’는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에어 △등산(오르막·내리막) △케어 △아쿠아까지 총 4가지 모드를 통해 보행을 보조한다. 전용 앱과 연동해 연결되는 셀프 트레이닝 프로그램 ‘윔 업(WIM UP)’과 함께 일상 속 운동 루틴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 웨어러블 로봇 센터인 ‘윔 보행운동 센터’를 양천구 목동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위로보틱스는 지난 1년간 윔 보행 운동센터를 방문한 약 2,500명의 체험자의 연령대가 각각 80대 이상(29.2%), 70대(25.5%), 60대(21.1%) 순으로 많았으며, 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부모님의 보행 상태에 대한 상담과 보행 운동을 진행했던 점에 착안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하고 보행 보조 로봇이 필요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 일상생활 속 보행 약자의 로봇 활용을 돕겠다는 의도다.
다양한 현장 혜택도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윔 S(WIM S)’를 체험해 본 고객에게는 트라이탄 소재의 ‘데일리 밸런스 보틀(550ml)’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팝업스토어 방문을 SNS에 게시한 고객은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5일~ 27 3일간 하루 1명씩 추첨을 통해 젠틀몬스터 선글라스(총 3개)를 제공한다. 팝업 기간 동안 현장에서 WIM S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지류 상품권과 ‘윔 S(WIM S)’ 전용 서스펜더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7층 보타닉랩에서는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체험 클래스도 운영된다. 참석자에게는 고급 다과와 함께 ‘서울국제걷기대회’ 티켓이 제공되며, 현장에서만 공개되는 ‘시크릿 이벤트’도 함께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