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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23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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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 4번째부터)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과 UNIST 박종래 총장이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차세대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소재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박종래)과 함께 ‘과학기술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재료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료연은 국내를 대표하는 소재종합연구기관으로, 소재분야의 연구개발, 성과확산,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가 소재 연구개발의 구심점 역할 수행과 국가소재산업 발전 및 국가·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UNIST는 AIX,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라이덴랭킹(논문 기반 세계대학 평가)에서 8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 인력 지원, 산학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과 연결해 제조 산업 스마트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료 기술 발전과 국가소재산업 기초연구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공동연구 및 연구사업 협력 △기술 사업화 및 상용화 지원 △인력 공동 양성 및 교류 △정보 및 자원 교류 등이다.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소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UNIST와 재료연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소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기술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시대다. UNIST와 재료연이 축적한 지식과 실천력을 결합해 단순한 연구 협력을 넘어 소재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인재, 기술,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흐를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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