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에너지 중소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에기평은 에너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실행 동력 강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에기평은 에너지 중소·벤처기업 혁신 성장을 위해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금융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원전 생태계 강화를 위한 평가원 최초 융자 사업 신설 및 추진체계 확립 등을 지원했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특성과 고유역량을 활용하여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에기평이 되겠다”라고 전했다.